영국은 다양한 놀로(NoLo) 음료의 탄생지이며 유럽에서도 놀로(NoLo) 음료가 가장 활발히 소비되는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은 나라이다. Seedlip, Big Drop과 같은 놀로(NoLo) 전문 브랜드들이 등장했고 기존에 전통적인 주류를 생산하던 Gordon's나 Guiness와 같은 업체들도 무알코올 및 저도주 옵션들을 런칭하고 있다.
* 이 글에서 놀로(NoLo) 음료는 커피, 차, 과일주스, 탄산음료를 포함하지 않으며 전통적으로 ‘주류’로 분류되는 와인, 맥주, 위스키, 진과 같은 음료들의 무알코올 혹은 저도주 옵션을 의미
그렇다면 영국의 놀로(NoLo) 음료 시장은 어떤 규모이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영국의 공공정책연구소인 Social Market Foundation이 2020년 9월 발표한 보고서인 '알코올 관련 피해 감소 측면에서의 무알코올 및 저도주 역할의 이해' (Alcohol-free and low-strength drinks: Understanding their role in reducing alcohol-related harms)에는 영국의 놀로(NoLo) 음료 시장에 대한 분석이 담겨있다.
<아래와 같은 세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로운 인사이트들이 있으니 알아보자!>
시장규모와 마켓쉐어
시장에 존재하는 플레이어들
기업들이 놀로(NoLo) 시장에 진입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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